소니코리아 (1)

소니코리아가 선보이는 h.ear 무선 오디오 시리즈 3종 만나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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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A에 이어 소니코리아가 무선으로 고음질을 즐길수 있는 LDAC를 탑재한 블루투스 오디오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올해도 아이유를 필두로 국내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음질과 디자인의 두마리 토끼를 잡은 h.ear은

2015년 가을에 첫 선을 보인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HRA라는 소니의 규격을 무선에서도 자유롭게 즐기기 위한

것으로 HRA의 장점이 고음질이 데이터 용량이라는 단점으로 다가오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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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S-X9, SRS-X88에 이어 세상에서 가장 작은 HRA 지원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로 h.ear go와 함께

역시나 h.ear on Wireless 헤드폰, h.ear in Wireless 이어폰까지 총 3가지를 출시했는데 이에 대한

특징들을 간단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자. 일단 첫인상은 디자인이나 컬러면에서 상당히 스타일리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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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발표회장을 들어서는 순간 만난 이번 신제품을 표현하는 5가지 컬러의 부스는 강렬했다.

시나바 레드를 시작으로 보르도 핑크, 라임 옐로우, 비리디언 블루, 차콜 블랙으로 구성된 부스는

와이어리스 신제품 3종의 디자인과 그대로 어우러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꽤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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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가 이보다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은 바로 HRA와 LDAC가 아닐까 하는데 HRA는 이미

많은 곳에서 접할수 있다. 글쓴이 역시 올해로 CD음질의 약 6.5배에 달하는 최대 24bit/192kHz의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통해 음감을 하고 있는데 이는 가장 흔한 MP3의 28배에 달하는 용량이다.


이를 무선이라는 환경에서도 무손실로 즐기기 위해 소니의 독자적인 기술인 LDAC를 적용하기에

이르는데 이 역시 기존 블루투스 코덱인 SBC 대비 최대 3배의 전송폭을 지원하기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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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만나게 되는 h.ear go 블루투스 스피커는 아웃도어에 최적화 되어 있지만 음질이나 디자인에

있어서도 완벽을 추구하는 모델로 기본적으로 소니 고유의 S-MASTER HX, DSEE HX를 적용하였고

35mm 풀 레인지 스피커 유닛과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 적용으로 웅장한 저음은 기본으로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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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마이크로 USB를 통한 5시간 충전 후 12시간 재생, 디지털 USB를 통한 PC 등에서의 디지털

스피커 역할, 그리고 아날로그 AUX로 연결하면서도 24bit/96kHz의 고음질 재생까지 보장한다고 한다.

무엇보다 기대하는 부분은 AirPlay를 지원하는 여러개의 스피커를 연결하는 것처럼 2개의 h.ear go를

연결하여 좌/우 스테레오 혹은 동시 재생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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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h.ear in wireless는 아마도 많이들 찾을만한 타입의 제품이 아닐까 한다. 바로 넥타입 구조로

38g이라는 무게까지 착용에 있어 전혀 부담이 없는 그런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감도 9mm 티타늄 코팅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들려주는 소리는 HRA 플레이어와 함께 진가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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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에 소개할 h.ear on wireless NC와 함께 현재 이벤트 중인 NW-A25 HRA 플레이어와

패키지로 구매하면 되는데 음원의 경우는 네이버, 벅스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단, HRA 음원의

경우 기존 MP3보다 2~3배 가량 비싸고 앨범을 구매할 경우 CD의 가격보다도 높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배터리가 소진되었을 경우에는 전용 케이블을 통해 유선으로도 음감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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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적으로 헤드폰을 착용하기에는 다소 부담이 되지만 역시나 완소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h.ear on wireless NC 헤드폰은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NC의 On/Off 혹은 케이블의 사용유무에

따라 최대 4가지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소니코리아가 강조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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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LDAC를 통해서 무선에서도 고음질을 제공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글쓴이 입장에서의 완전한

음감은 유선 환경임을 감안했을 때 인도어에서는 유선으로 고음질을 즐기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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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에 있어서는 워낙에 평타 이상을 들려주는 소니의 h.ear 시리즈에 무선의 자유로움을 선사하는

LDAC 블루투스 코덱까지 적용되었는데 사실 소니코리아가 해야 할 숙제가 하나 있다. 개인적으로

소니 오디오 제품을 구매하면서 단 한번 HRA 음원을 선물로 받은 적이 있는에 이후로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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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소니코리아가 직접 하지는 못하더라도 기존에 HRA 음원을 공급하는 서비스업체와 함께

디바이스, 리시버 다음의 나머지 3박자를 완성해 주었으면 한다는 것인데 불가능한 일일까?



03-29 00:48